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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al ART

[영상]좋은 관계를 오래 지속하는 방법

Lifexplorer 2020. 7. 19. 00:06

오리지널 콘텐츠의 제목은 "사랑이 오래 가는 비밀 : 상대방의 방어기제를 파악하라" 입니다.

 

제가 제목을 바꾼 이유는 한국에선 사랑이라는 단어가 너무 좁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방어기제라는 단어는 관계에 좀 더 국한 된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동영사의 주된 포인트는 남녀/남남/여여 등 사람과 사람사이의 사랑을 다룬 것이니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상으로

어떤 사람을 사랑해야 할까요?

우리가 살면서 정확한 답을 알 순 없지만, 구체적인 아웃트라인이 있다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강연자는 결론부터 말해준다.

방어기제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을 사랑해라.”

 

이것이 무엇인지 설명하려면 사랑이 무엇인지 용어 정리부터 필요하다.

 

 

사랑이란?

강연자는 사랑에 빠진다는 말을 사랑에 취한다고 표현한다. 왜냐하면 뇌에서 도파민이라는 호로몬이 분출되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도파민의 유효기간은 최소 1개월에서 최대 3년간 밖에 지속되지 안는다.

도파민이 계속 분비되면 좋겠지만 인간의 진화적 측면에서 사랑보다는 생존에 더 많은 에너지를 쓴다. 그리하여 도파민 분비후 가바라는 호로몬을 분비함으로써 도파민을 억제한다.

 

 

사랑은 존중을 기반으로 이뤄야 한다.

나도 괜찮은 사람이지만, 너도 되게 괜찮은 사람이다.’ 즉 존경이 밑바탕이 되야 한다. 그래야 서로가 대등한 위치에서 대등한 조건으로 동맹을 맺고 오버래핑이 일어나는 시기이다. 그러므로 서로 존중해주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할 수 있다.‘나도 괜찮은 사람이지만, 너도 되게 괜찮은 사람이다.’ 즉 존경이 밑바탕이 되야 한다. 그래야 서로가 대등한 위치에서 대등한 조건으로 동맹을 맺고 오버래핑이 일어나는 시기이다. 그러므로 서로 존중해주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할 수 있다.

 

글쓴이의 생각 +

좋은 말이지만 어려운 말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적당한 거리를 유지한다.' 여기서 적당한이라는 단어는 너무 추상적인 단어다. 서로 다른 행성에서 태어나 20 ~30년을 넘게 다른 세상에 살았다. 그러므로 질 좋은 대화를 해야한다. (나도 대화 재능이 0에 가까워서 말로도 글로도 설명할 수 없는 영역이다...또 성격도 급함...누가 플로피 디스크로 넣어줄래요?)서로의 감정이 상하지 않는 선상에서 감정을 쏟아내고 이야기하면서 타협을 볼 수 있는 대화가 필요하다. 서로의 정당한 거리의 영점 조절을 찾길 바란다.

 

 

 

어떤 사람하고 사랑하는 것이 좋은 것인가?

단정지을 순 없지만 사랑할 준비가 안된 분들은 한 두 부류정도 말씀을 드릴 수가 있을 것 같다라고 설명한다.

 

1. 사랑의 의미를 잘못 알고 계시는 분

- 이런분들은 사랑의 의미가 희생, 복종 그리고 연민 등 그래서 불쌍하게 보는 이것을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2. 안전을 해치는 분들

- 예) “내 남자친구는 화가나면 막 뭘 던져. 그래도 그는 날 사랑하니까 괜찮아.” 이렇게 남의 안전을 해치는 분들은 사랑이라는 감점을 담아둘 준비가 덜 된 상태이다. 안전은 육체적 안전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안전도 중요한다. 둘만의 비밀이라고 이야기 한 것을 떠벌리는 것 또한 아직 사랑을 하기는 좀 힘든 상태로 볼 수 있다.

 

 

 

어떻게하면 좋은 사랑을 할 수있을까?

먼저 자신의 방어기제를 알고 자신이 먼저 성숙한 방어기제를 갖춰야 한다. 강연자분께서는 ‘세련된 표현을 해야 한다.’ 라고 표현한다. 그렇다면 세련된 표현은 무엇일까?

‘내가 원하는 건,’ 이라는 것 이라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 당신이 화가 났고 당신이 방어기제가 발동했으면 상대방 혹은 파트너에게 이렇게 말해야 한다. “내가 원하는 건 잠깐 동안 시간이 혼자 있을 시간이 필요해.”, ”내가 원하는 건 이야기를 계속 해나가는 거야. 그냥 말없이 고개만 끄떡여주기만 하면 되. 제발 ‘그건 네 잘못인거 같애’ 이런 말 좀 하지 말고 들어줘. 제발”, 이렇게 반복적으로 계속 이야기해줘야 한다. 사랑을 제대로 할려면 우리는 노력도 해야 되고 타협도 해야 된다.

자신의 방어기제를 단시간에 변화시킬 수 없지만 조금씩 조금씩이라도 변화해야 사랑을 이룰 수 있고 자신의 방어기제도 성숙하게 만들 수 있다.

 

 

본 영상

youtu.be/3CN9DdATYk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