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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7_HMT_나의몸과 이야기하기

Lifexplorer 2021. 2. 7. 20:46

오늘은 나의 몸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 때문에 변화된 생활패턴, 그리고 어떻게 또 우리는 진화(?)해 가는 지를 알아 보는 시간이 된거 갔다.

 

개인적으로 몸의 반응은 언제나 우리가 주의해야한다고 생각한다.

20대때는 몰랐는데, 점점 타인의 영향과 환경의 영향으로 몸에 반응이 온다.

 

 

주제 : 최근 즐겨하는 나의 운동 이야기

수한 : 요가

원래 춤을 좋아하지만, 상황이 많이 좋지 않다보니, 집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 보았다.

최근 일하다가 남은 요가 매트를 받았다. 그렇게 나는 요가를 아침에 해보기 시작했다.

요가는 상당히 나에게 좋은 운동이였다.

몸과 마음에 긴장도가 높은 나로썬, 요가는 몸을 풀어주기에 상당히 적합한 운동이다.

이렇게 요가를 하고 나면 몸이 나름 노릇노릇해져서 마음도 조금은 편해지는 것 같다.

 

 

크리스틴 : 줄넘기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서 운동량이 많이 줄어 조금 격(?)한 운동을 찾다가 줄넘기를 선택하셨다.

현재 약 20분 정도 / 1,000 ~ 1,500개의 줄넘기를 하신다.

코로나만 아니였으면 필라테스를 할 계획이였지만, 여전히 코로나가 꽤 높은 숫자에 있다보니

다음에 하기로 결심하셨다.

 

과거 수영을 상당기간 오래 하셨다고 하셨다.

접영을 제외하곤 다 자유롭고 편리하게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시간과 즐거움을 느낀 운동이라고 하셨다.

특히, 수영 레일 시작점에서 물속으로 Deep dive를 할때 나의 몸과 따뜻한 물살이 만나는 순간이 너무 좋았다 라고 말씀해주셨다. 그리고 물속에 들어가서 몸을 돌려 밖을 쳐다보면 물안으로 들어오는 빛줄기를 손으로 받아보고 잡아보는 그 순간이 수영의 또 다른 편온암과 기쁨이라고 말씀해주셨다.

이런 이미지는 아니지만, 빛줄이가 물속으로

레오 : 조깅

원래 본인은 운동을 좋아하는 소년은 아니라고 말씀해주셨다.

고등학교때만 해도 음악만 듣는 뮤지션(?)이었는데, 대학교에 들어오면서 건강을 위해 수영을 시작하셨다.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운동을 하지 못하지만, 한시간 운동에 50분 운동 10분 쉬식이라는 루틴을 만드신 정도다.

 

이러한 수영이 코로나를 만나 조깅으로 대체되었다.

처음에는 그냥 뛰기만 해서 무릎에 아플정도였다고 했다. 하지만 지금은 전문(?) 조깅 클럽에 들어가

그쪽에서 권하는 운동량과 방법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또 다른 루틴을 만들고 계신다.

 

레오님에겐 이번년도 목표가 있으시다.

마라톤 / 철인 3종 경기에 나가 완주하는 것

사실 운동을 계기가 된 것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바로 말을 하지 못하여 푸는 방법으로 운동을 선택하셨다고 한다.

순한맛(?) 레오님

 

올리비아 : 크로스핏 / 수상스키 / 라틴댄스

본인은 지속성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자주 말하곤 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처음 크로스핏도 하루치를 끊어 체험해 보고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자신의 성향을 잘 알고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거 같아서 보기는 좋았다.)

 

연합뉴스

크로스핏은 처음에 두려웠다고 한다. 자체적으로 근력량이 너무 없어서 자신이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체험이후 온몬에 살포시 내린(?) 근육통이 짜릿하게 느껴진 것을 알고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크로스핏의 매력으로 모두가 으샤으샤하는 운동계의 토마같다고 했다.

서울&

수상스키 역시, 자신의 성향과 연결되어있다. 단시간 전신에 몸을 팍! 주는 운동이기에 좋은 것 같다고 했다.

또한, 달리는 보트를 따라 물을 가르는 운동이기에 몸에 균형감도 많이 요하는 운동이라고 설명해줬다.

경북대신문

라틴댄스의 매력은 근육을 이용해 웨이브를 할 수 있게 되면서 즐거움을 느겼다고 한다.

본인은 몸이 유연하지 못하여, 안될지 알았는데, 이게 되기 시작하니까 흥미가 생겼다고 한다.

그리고 3~4분 동안 몰입해 파트너와 손, 팔 통해 소통하는 것이 또 다른 매력이라고 소개해주었다.

 

 

운동과 스트레스 그리고 불편함

운동은 많은 부분 스트레스 해소와도 연결되어 있는 것 같다고 우리는 주체를 확장 시켰다.

그리고 자신이 어떤 집단 혹은 어떤 상황에서 무례함이나 불편함 등을 겪었을 때의 대처 혹은 상황 등을 서로 이야기 나눴다.

올리비아는 김숙이야기를 하면서 불편함이나, 상처주는 말이 있을때 그때 이런식으로 대체하는 모습이 좋았다고 했다. 타인에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그 상황이 너무 어색해지지 않는 것 같아서.

라디오스타

 

ps

스쿠버다이빙 : 공기통이 있는 장비 이용하는 다이빙

프리다이빙 : 오리발만 있고 맨몸으로 한는 다이빙

스킨스쿠버다이빙 : 공기통 + 오리발

 

식중독 주의....노루이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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